College Application Essay - 대학 지원 할때에 Essay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College Administrative Officer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Application Process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역시 GPA입니다.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지요. 다음 고려 사항은 ACT/SAT점수입니다. 그 다음이 Application Essay이거나 혹은 Extra Curricular Activity입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인종별로) GPA와 ACT/SAT점수가 대학의 기준을 통과하고 나면 나머지는 두가지를 제외한 다른 요소들이 합격/불합격을 나누게 됩니다. 그 다른 요소중의 하나가 Essay입니다. 학생들이 Essay를 쓸 때에, 제가 학생들에게 항상 해주는 이야기는 세 가지입니다.
Essay는 학생의 "제품 사용 설명서"와 같다.
지원하는 학생들은 Essay를 통해서 "나를 뽑아라" 라고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즉, "난 다른 학생보다는 너의 학교가 원하는 인재이다"를 주어진 주제안에서 설명해야 합니다. Common App이 아닌 경우, 각 학교별로 주제가 다른 경우는 일반적으로 "너의 학교가 내가 가고 싶은 대학이고, 내가 그 대학에서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하여 많은 research를 하였다 라고 하는 것을 알고 싶어하고 그것에 관련된 주제가 가장 일반적 입니다.
너무 어렵고 힘들었던 점만 이야기 하지 말아라
Common Application의 주제 7가지중 대부분이 과거의 어려웠던 점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물어보는 주제입니다. 하지만, Essay에서입학 사정관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은 아이들이 어려웠던 점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그 학생이 경험을 통하여 배운 것을 대학에 입학한 후에 어떻게 이용하고 좋은 학생이 될 수 있는지 하는 것 입니다.
입학사정관도 사람이다.
입학사정관들은 많은 Essay를 읽고 평가하여야 합니다. Essay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제나 특이한 점이 없을 경우는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듭니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도 학생 개인이 Essay를 쓰는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개인적인 주제를 잡을 수 있습니다. Essay를 도와주는 많은 학원들에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database에 대하여 자랑합니다만... 아마도 각 대학의 입학 사정관들은 그 것보다 더 많은 Essay를 읽어보았을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Humble (겸손함) 과 Bragging (자기자랑)의 사이에서 위험한 줄다리기를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명문대학이라고 불리는 거의 대부분의 Elite University들에서는 현재 College Application Essay에 대한 대필 혹은 도움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고 또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유는 최근 몇년간 인종을 따지지 않고 College Application의 Essay의 quality가 완벽수준으로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혹시 Essay를 쓰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시면 아래의 기사를 통해 알아보세요. 일반적이긴 하지만 도움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