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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COVID-19 사태와 2020 대입 스케줄 19 - 급격한 변화에의 대응 5

아래는 8월 13일 목요일 미 중서부 / 시카고 교차로 Jay’s EDU 교육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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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 EDU Webinar, COVID-19 그리고 College Road Map

Jay’s EDU에서는  COVID-19의 펜데믹이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 대비책을 알아보는 webinar가 8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Jay’s EDU ZOOM Class에서 열립니다.  Jay’s EDU에서는 지난 4월 webinar를 실시하여 100여 학부모님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4월의 webinar 이후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변화가 더 오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Rising Senior, 12학년의 대학 입시는 COVID-19에 의해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11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은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학 입시를 앞둔 9-12학년 학생들은

  • 각 학교의 비대면 수업에 의한 학력 저하

  • SAT/ACT의 계속된 취소와 파행 실시

  • University of California System의 SAT/ACT 점수 제출의무 폐지

  • Gap year의 영향

  • 대학 학생선발 스케줄과 기준의 변화

  • 미정부의 유학생 정책의 변화

등으로 인한 입시의 불확실성은 현재 10학년에서 12학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장기적으로는 미국 대학입시 제도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런 변화에 대한 대응/대비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Jay’s EDU Webinar에서는

  • COVID-19의 확산의 영향 업데이트

  • “Test-Optional”에서의 SAT/ACT 점수의 영향

  • 가을학기 Online 수업에 대한 대응 방법

  • Extracurricular

  • 2020-2021 대학 신입생 선발 경향 예상 - 대입 지원 strategy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Jay’s EDU 홈페이지인, www.jaysedu.com에 접속하여 신청하여 주시면 Jay’s EDU Webinar에 접속하실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CT 시험의 자리 부족

지난 칼럼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7월 27일로 예정되었었던, ACT의 접수는 접수하고자 하는 학생의 접속 폭증으로 서버가 다운되었으며, 8월 3일 중부시간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재개하였으나 일부 학생들의 접속은 8월 4일까지 원활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Chicago 주위, Wisconsin 남부와 Indiana 북서부의 대부분 Test Center에서 12월까지의 ACT 시험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COVID-19의 상황에 따라 test center에서 시험 실시를 취소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을 성공적으로 등록하였다 하더라도 등록된 시험을 치를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ACT 시험의 대비 -12 학년

앞서 설명해 드린 바와 같이, 시험의 기회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12 학년 학생들은 대학 지원 마감 전까지 최소한의 기회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일부 대학은 Test-Optional: 시험 점수 제출 의무 유예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ACT/SAT 점수를 제출할 경우가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회가  허락하는 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Test-Optional을 실시하는 일부 대학은  ACT/SAT 점수를 제출하는 학생들은 점수 제출 마감시한을 합격자 발표 직전까지 연장하여 주었습니다.  Harvard University의 경우  2월  6일 실시예정인 ACT 점수까지 제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ACT 시험의 대비 -11 학년

또한 11학년 학생들 중 아직 ACT/SAT 시험을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11학년 2학기 중으로 ACT/SAT 시험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All-Score school: 지원학생의 모든 ACT 혹은 SA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이 아닌 경우는 11학년 첫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원하는 ACT/SAT의 점수를 확보하기를 추천합니다. 

우수 학생들의 경우, 11학년 2학기는 많은 과목의 AP 시험, SAT Subject Tests, 높은 레벨의 extracurricular등이 몰려있어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application requirements 중 상대적으로 달성하기 쉬운  ACT/SAT 점수를 11학년 첫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확보하는 것이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는 입시 전략입니다.

하지만, 현재 내년 2월 ACT 시험까지 마감되어가고 있는 현실이어서,  시험을 신청하지 않는 11학년 학생들이 첫 학기가 끝나기 전까지 ACT/SAT 점수를 확보하기는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시험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최대한 11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원하는 ACT/SAT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ACT 혹은 SAT ?

ACT와 SAT를 모두 치러본 학생들을 분석하여보면, 상위 1% 이내에 속하는 최상위권의 학생들은 ACT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상위 5%에서 20%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SAT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많은 문제를 짧은 시간에 풀어야 하는 ACT에 반해 시간적 여유가 있고 문제수가 적은 SAT를 선택하고 싶어 합니다.  반면,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수가 많아 몇 문제의 오답이 있어도 만점인 36점을 받을 수 있는 ACT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일부 입시 컨설턴트나 학원에서는, 영어가 강하면 SAT를 선택하여야 하며, 수학과 과학 과목에 강할 경우 ACT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주의 학부모님들은 SAT를 먼저 공부하여 시험을 보고, 성적이 잘 안 나올 경우 나중에 ACT로 바꿀 경우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은 학생의 최대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험을 선택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큰 일차원적인 시험 선택 방법이며, 학생들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California와 New York 주와 같은 전통적 SAT 주에서는 ACT 를  잘 가르칠 수 있는 좋은 튜터를 찾기 힘들 수 있으며,  아직 대부분의 학생들이 ACT를 선호하고 있는 Illinois 주에서는 SAT를 잘 가르칠 수 있는 튜터를 찾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입시학원들에서 확보된 튜터에 따라서 특정 시험을 강하게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ACT/SAT의 대비

Jay’s EDU에서는 최소한의 기회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앞서 설명드린 이유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 다음 칼럼에서부터는 최근의 ACT/SAT 시험의 출제 경향과 시험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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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jays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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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