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Colleges Want in an Applicant (Everything) - 대학은 지원자의 모든 것을 요구한다.
이전의 포스트에서도 알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요즘 대학은
- 머리 좋고, 공부를 잘 하고, 좋은 Extra Curricular Activity를 하는
- 등록금 잘 낼 수 있는,
- 뽑아 주면 다른 대학 가지 않고 그 대학에 올 것 같은 학생들을
제 학생중의 하나는 제가 SAT/ACT의 함정문제를 설명하고나면 항상 이렇게 이야기 하고는 했습니다. "Unfair" 문제가 학생이 무엇을 알고 모르고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고 학생이 함정에 빠지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Unfair한 상황은 SAT/ACT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New York Times의 2017년 11월 1일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College Admission system은 고장이 났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유명대학의 administrative officer도 system의 malfunction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입학사정이 불공정하기 때문이지요.
본문의 기사에 따르면, "64 Asian-American associations - 64개의 아시아계 미국인단체" 에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소송을 비롯한 이런 움직임들이 대부분의 미국 대학들의 합격/입학 기준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래의 긴 기사를 읽어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습니다.
- 각 대학은 입학 사정의 문제점에 대하여 충분히 알고있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Essay의 도움을 많이 받아 "너무" 완벽한 essay들이 제출되고 있어서, 다양한 media를 이용하고자 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 몇몇 대학은 입학 사정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혹은 좋은 학생을 선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Elite 대학을 포함한 많은 대학들에게,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학생이 학비를 제대로 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일부 대학들의 학생 선발 과정은, 학생의 GPA / Test Score (SAT/ACT)가 일정 기준을 넘으면, academic (학생의 성적)은 더 이상 학생 선발의 기준이 아니다 - 결국 "돈"의 문제이다.
- 이런 기준들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Legacy라 불리는 졸업생 자녀들의 입학비율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이 기사의 결론은 이렇게 납니다.
"College admission process는 각 대학의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한다... 당분간은 미국 대학 입학 사정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결론이 납니다.
하지만 각 대학은 입학사정 기준을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최신의 입학 사정 기준을 찾고, 아이들의 대학지원에 이용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원문 기사를 읽어보세요.
https://www.nytimes.com/2017/11/01/education/edlife/what-college-admissions-wants.html